[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이콘 구준회가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 출연한다.
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구준회가 '이불 밖은 위험해'에 고정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이콘은 1월 발표한 '리턴(Return)'의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로 인기를 끌었다. 이에 힘입어 예능 출연도 활발히 했다. 구준회는 멤버들과 '주간아이돌',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고 '복면가왕'에서는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지난해 8월부터 방송된 파일럿 예능으로 집돌이 연예인들의 공동 휴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자리에 모인 출연자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관찰했다. 당시 이상우부터 강다니엘, 시우민, 용준형, 박재정 등이 휴가를 보내는 일상을 각양각색으로 담아 호응을 받았다.
이에 정규편성까지 확정했고, 최근 워너원 강다니엘의 출신 소식이 알려졌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강다니엘 본인이 출연 의사를 밝혔다. 촬영 시기는 조율 중이며 파일럿 멤버들을 포함해 다른 멤버는 논의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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