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결별설…"최근 헤어졌다"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9일 스포츠월드는 홍상수와 김민희가 이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상수와 김민희는 한달 전 헤어졌고, 홍상수는 베를린 영화제에도 홀로 참석했다고 전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2016년 불륜 스캔들에 휘말렸다. 이후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홍삼수은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다"라고 밝혔다.

김민희는 홍상수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 '풀잎들', '클레어의 카메라' 등에 출연하며 뮤즈로 떠올랐다.

두 사람은 불륜 인정 일년여만에 결별설에 휘말리게 됐다.

한편 홍상수는 지난 2016년 11월, 부인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해 재판이 진행 중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