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리턴' 윤종훈이 친구들에게 자수를 하자고 했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25회에서는 최자혜(박진희 분)의 정체를 안 서준희(윤종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준희는 사건 후 처음으로 강인호(박기웅), 오태석(신성록), 김학범(봉태규)을 불러모았다. 서준희는 기억이 돌아왔다고 고백하며 "우리가 너무 많은 잘못을 하며 산 것 같아. 19년 전, 그때부터"라고 밝혔다.
서준희는 "이제부터 우리가 한 일에 대해선 우리가 책임지자. 자수하자"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선뜻 그러자고 답한 김학범은 서준희, 강인호가 나가자 오태석과 다른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다.
서준희와 나온 강인호는 "너 어쩌려고 그랬어. 그 자식들이 너 또 해꼬지하려고 들 텐데"라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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