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오연서가 '미투운동'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8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오연서는 '미투운동'을 묻는 질문에 "사실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부분이긴 하다. 제일 얘기하고 싶은건 미투는 얘기해주시는 분들의 용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렇기 때문에 더욱 미투의 의미나 이런게 변질되거나 퇴색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더 좋은 사회, 좋은 세상이 되기 위해서 일어난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도 미투운동이 계속 좋은 문화로 정착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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