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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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혼인신고 완료"…미나♥류필립, 17세 나이차 극복하고 이제 '부부'

기사입력 2018.03.07 12:01 / 기사수정 2018.03.07 12:0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미나, 류필립 커플이 17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소속사 나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최근에 혼인 신고를 마쳤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은 이날 오후 8시55분 전파를 타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2'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미나, 류필립이 결혼식을 준비하고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까지 '살림남2'에서 보여지니 관심을 갖고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및 인터뷰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미나는 류필립이 군생활을 하는 약 2년간의 기간을 '곰신' 신분으로 기다리며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두 미나와 류필립의 교제 사실을 두고 따가운 시선을 보내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건강하고 다정한 모습을 자주 비추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됐다. 양가 부모의 허락도 일찌감치 받은 상태였기 때문에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나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며 활동 중이고, 류필립은 최근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뒤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두 사람이 같은 회사에 소속된 만큼 향후 '부부 동반 활동'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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