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미나, 류필립 커플이 결혼한다.
소속사 나눔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결혼 시기는 아직 확정적이지 않다. 그러나 현재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미나, 류필립 커플은 지난 2015년 공개열애를 시작한 후 약 3년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이루게 됐다. 특히 17세의 나이차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한편 미나, 류필립은 이날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결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이며, 류필립은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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