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김옥빈이 미투(#ME TOO) 운동에 지지를 표했다.
김옥빈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E TOO' 가 적힌 그래픽 사진과 함께 "With you. 지지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With you'는 미투 운동을 지지한다는 의미의 문구다.
최근 연예계를 포함해 사회 전반에 미투 운동이 퍼지면서 감춰져 있던 성폭력이 세상에 알려지고 있다.
이윤택 연극 연출가를 비롯해 배우 조민기, 조재현, 오달수, 최일화 등이 미투 운동으로 인해 사과문을 작성한 바 있다. 이에 다른 배우들 역시 미투 운동에 대한 지지를 표하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앞서 김태리, 김남주를 비롯해 김지우, 최희서, 유이 등도 미투 운동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옥빈은 최근 OCN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에 출연 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