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남궁민이 '훈남정음' 출연을 확정했다.
6일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남궁민이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훈남정음'은 사랑에 대한 이론을 꿰뚫고 있는 남자 훈남과 사랑과 결혼을 일생일대 목표로 삼고 있는 여자 정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남궁민은 훈남 역으로 맡기로 결정했으며, 여자주인공 정음 역은 배우 황정음이 거론되고 있다.
남궁민은 지난해 9월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조작'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한편 '훈남정음'은 장근석, 한예리 주연의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후속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