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 손승원이 임상시험 부작용에 시달렸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9회에서는 임상시험을 한 이준기(이이경 분), 봉두식(손승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두식은 임상시험을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단 사실을 알았다. 감기 환자만 임상시험을 할 수 있단 말에 이준기는 봉두식에게 키스를 하자고 했다. 봉두식은 당연히 거부했고, 이후 이준기는 결국 감기에 걸렸다.
그러나 두 사람은 약 부작용 때문에 목소리가 변조됐다. 두 사람은 택시를 타려고 했지만, 택시 기사는 두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화가 난 듯했다. 두 사람은 "장난치는 게 아니라 약 부작용 때문에 그렇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택시 기사는 차에서 내렸다. 두 사람의 목소리와 똑같던 택시 기사는 "너희들 나 놀리는 거잖아"라고 소리쳤다.
집에 돌아온 두 사람은 강서진(고원희)의 질문에도 몸으로만 답을 했다. 그렇지만 이내 두 사람은 말을 시작했고, 강서진은 "미니언즈야 뭐야. 가지가지한다"라고 한심하게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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