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한국대중음악상 측이 데이트폭력 논란에 휩싸인 포크가수 강태구의 수상 취소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 측은 5일 엑스포츠뉴스에 "강태구의 수상 취소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데이트폭력 등 논란은 SNS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열린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강태구는 1집 '블뢰(bleu)'로 최우수 포크 노래와 음반, 올해의 음악 등 3관왕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던 터. 그렇기에 한국대중음악상 측의 수상 철회 여부 등에 관심이 쏠린다.
강태구의 전 연인 A씨는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강태구와 교제 당시 폭언 등 데이트폭력에 시달렸음을 폭로하며 진정한 사과를 요구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강태구 페이스북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