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빅뱅 대성, 3월 13일 현역 입대…태양과 사실상 동반입대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빅뱅 대성이 오는 3월 13일 현역 입대한다.

대성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성이 오는 13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12일 입대를 앞둔 태양과 사실상 동반입대에 가깝다. 

평소 멤버들과 비슷한 시기에 군복무를 하기 희망했던 대성이 지난해 자원 입대를 신청했다. 이로써 2월 27일 입대한 지드래곤에 이어 한달 안에 빅뱅의 맴버 3명이 나란히 현역에 입대하게 된 셈. 

대성은 빅뱅 활동뿐만 아니라 지난해 일본에서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돔 콘서트를 비롯해 18개도시에서 홀 투어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군입대전 솔로 활동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YG 관계자는 "막내인 승리 역시 평소 멤버들과 동반 입대를 희망해왔지만 3월 2일 중국에서 개봉하는 중국 영화 ‘LOVE ONLY’ 홍보활동과 더불어 그 동안 준비해온 솔로 앨범 발표 이후 현역으로 자원 입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ohyunpark@xportnews.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