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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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th 아카데미] '셰이프 오브 워터' 미술상 수상…다관왕 시동

기사입력 2018.03.05 10:59 / 기사수정 2018.03.05 11: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이 미술상을 수상하며 다관왕 시동을 걸었다.

5일(한국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미술상이 수상작으로는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이 선정됐다. 무대에 오른 스태프들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은 이날 시상식에서13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되며 다관왕 수상을 기대케 하고 있다.

올해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코미디언이자 토크쇼 진행자 지미 키멜의 사회로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방송인 신아영의 사회로 채널 CGV를 통해 생중계됐다.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AFP BB/NEWS1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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