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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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슬기X웬디, '마이박스' 첫 게스트…날카로운 추리 활약

기사입력 2018.03.05 10:3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마이박스’에서 레드벨벳의 슬기와 웬디가 매서운 추리력을 발휘한다.

5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하는 온스타일 '마이박스'는 박스에 담긴 스타의 취향템을 통해 박스의 주인을 맞히는 미스터리 취향추리 프로그램. 스타가 가장 ‘나다운’ 아이템 다섯 가지를 ‘사용 설명서’와 함께 박스에 담아 보내면 박스를 받은 다른 스타가 취향을 추리하며 박스의 주인을 찾아나간다.

첫 회에서는 정체를 숨긴 스타에게 ‘마이박스’를 받은 레드벨벳의 슬기와 웬디가 취향템을 통해 박스의 주인공을 추리할 예정이다. 설렘과 기대를 가득 안고 열어 본 박스 안에는 ‘마이박스’의 주인공이 실제로 신었던 신발부터 좋아하는 과자, 음료까지 각양각색의 취향템이 담겨 있을 예정이다.

슬기와 웬디는 초반부터 남다른 추리력을 발휘하며 활약한다. 농구화를 발견한 슬기는 신발 사이즈로 예상키까지 구체적으로 추리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마이박스의 주인공은 슬기와 웬디의 미모에 감탄하며 레드벨벳 덕후임을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마이박스’ 주인공이 누구에게도 공개한 적이 없는 가사집도 공개된다. 웬디는 가사집을 읽어 내려가며 주인공이 촉촉한 감성의 소유자임을 추리해낸다. 가사집을 보던 슬기는 문득 웬디에게 "이걸로 우리 곡을 쓰자. 가져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마이박스’의 주인공이 밝혀진 후 주인공은 물론 슬기와 웬디까지 서로 팬임을 자처하는 모습에 마치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했다는 전언. 과연 레드벨벳을 설레게 만든 미스터리 박스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매서운 추리력을 발휘한 슬기와 웬디가 취향추리에 성공했을 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일부터 격주 월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온스타일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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