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7공주가 14년 만에 소환됐다.
4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서는 마마무와 오마이걸이 쇼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팀의 슈가맨이 1990년대 히트 혼성그룹 콜라로 밝혀진 가운데, 유희열팀은 "100불 예상한다"고 자신만만해 했다.
유희열 팀의 슈가맨은 트와이스 쯔위가 제보자로 등장했다. 팬미팅에서 슈가맨의 노래로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힌 쯔위는 슈가맨을 꼭 보고 싶다고 전했다.
유희열은 "100불 예상한다. 아니면 녹화 내내 유재석에게 형이라고 부르겠다"고 장담했다. 눈썰매장에서 많이 틀었다는 슈가맨의 히트곡은 10대, 20대에서 연이어 정답이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슈가맨은 '러브송'으로 전국을 지배한 7공주였다. 14년 만에 소환된 7공주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시즌 최초 100불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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