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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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소·돼지 스튜핏"…'영수증2' 슈스스 한혜연의 소비 다이어트

기사입력 2018.03.04 11:5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4일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서는 한혜연의 집이 공개됐다.

한혜연의 집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마치 편집숍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였다. 

이에 대해 김숙은 "이 분은 물욕이 있다. 4면이 물건으로 차 있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생민 역시 "통장에 돈이 한푼도 없겠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집에는 엔티크한 작품들이 많이 놓여져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덕분에 한혜은은 계속해서 '스튜핏' 스티커를 받게 됐다.

또 한혜연은 김생민, 김숙, 송은이의 감식반 패션에 조언해 주기도 했다.

현재 한지민, 김아중, 임수정, 채정안 등의 스타일링을 담당해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트)라고 불리고 있는 한혜연은 자신의 수입에 대해 "고정 수입이 없다. 경력이 좀 쌓이면 스타일링 클래스라는게 있다. 일반인들을 위해 옷 입는 것을 제 식으로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혜연은 약 18만원 어치 양말, 16만원 어치 아이라이너 등을 비롯해 수십만원 어치 외식비, 최신형 TV,  관리비 36만원 등의 영수증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일주일에 8회 이상을 소고기, 돼지고기를 먹느라 많은 지출이 있었다.

이날 한혜연은 자신의 고민을 '다이어트'라고 꼽았다. 건강을 위한 실질적 다이어트 뿐 아니라 금전적 다이어트까지 상담받길 원한 것.

결국 김생민은 "소나 돼지를 놓아줘라"라고 한혜연에게 조언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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