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신예 트로트 가수 수빈이 막강 흥부자의 탄생을 알렸다.
수빈은 지난 1일 오후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7-2018 도드람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날 윙크의 ‘얼쑤’를 열창한 수빈은 귀를 사로잡는 가창력과 흥 넘치는 무대 매너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며 관중들을 들썩이게 했다.
데뷔 전 치어리더로 활동한 수빈은 현재 트로트 가수로서 각종 스포츠 경기와 행사를 통해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트로트를 향한 무한한 애정으로 가수로 새 출발을 알린 수빈은 탁월한 음악적 실력은 물론, 걸그룹 못지않은 미모와 퍼포먼스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수빈은 올 봄 데뷔곡 ‘짜릿찌릿’으로 음악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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