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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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마녀전' 류수영, '♥' 박하선에 "응원 고마워…다음엔 내가 육아 전담하겠다"

기사입력 2018.03.02 15:2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류수영이 집에서 육아 중인 아내 박하선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남겼다.

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 '착한 마녀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다해, 류수영, 배수빈, 윤세아, 심형탁, 안우연, 신혜정(AOA), 솔빈(라붐)이 참석했다. 

‘착한마녀전’은 ‘마녀’와 ‘호구’ 사이를 아슬아슬 넘나드는 ‘천사표 아줌마’의 빵 터지는 이중생활극을 담는다.

이날 류수영은 "(촬영을 하기 위해) 밖에 나갈때마다 집에 있는 아내를 보면 일을 하고 싶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며 "다음에 아내가 일할 때는 내가 육아에 힘쓸 테니 조금만 더 힘내주면 좋겠다"고 박하선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힘들지만 조금만 더 같이 노력하자"며 "이바닥이 생각보다 힘들지만, 정말 이해해주고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는 3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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