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구정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업무 복귀에 맞춰 회식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요즘 회식은 회사 수준을 평가하는 간접적인 지표 역할을 하고 있다. 20~30대 젊은 세대 직원들이 SNS를 통해 회식장소 해시태그로 소식을 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에서 회식 모임을 했을 때 직원들의 기를 살려줄 만한 장소는 어떤 곳이 있을까?
그런 모임 장소의 기준이 될만한 요소로 고급스러운 분위기, 품격 있는 서비스, 접대나 상견례 같은 귀한 자리에 많이 이용되는 곳이라는 일반인의 인식 등을 들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교통 편의성, 프라이빗한 공간 활용, 메뉴 가성비 등은 기본적인 회식장소 선정기준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서울 특히 강남 지역에서 이런 조건을 전반적으로 만족시키는 장소는 흔치 않은 편이다.
이에 최근 서울 한정식집 ‘진진바라’가 강남권 모임 장소로 회사 회식 담당자들에게 추천되고 있다. 선릉역, 서초역(교대역) 등 강남 주요상권에 매장이 있는 한정식집 진진바라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어우러진 인테리어의 공간에서 품격 있는 서빙 서비스로 궁중형 코스요리를 제공함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행사 진행이 가능해 환갑잔치, 칠순잔치, 돌잔치 같은 가족 생일 모임은 물론 접대나 회식 장소로 정평이 나 있다.
무엇보다 격식을 유지하면서 외국인에게는 우리 음식을 소개하며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나가는 소재로, 내국인에게는 연령과 성별을 떠나 가장 익숙한 메뉴의 고급화로 어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내외국인이 함께 하는 회식 모임 장소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강남권에서 보기 드물게 6인~120인이 프라이빗한 공간 활용이 가능해 집중해서 모임을 진행하기 좋은 장소다. 베테랑 한정식 쉐프들이 조리한 수삼 더덕채, 신선로, 대하 오색선 등 다양한 일품 궁중 요리는 플레이팅도 고급스러워 보는 미각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