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리턴'과 '추리의 여왕2' 시청률이 동시에 상승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은 전국 기준 13.6%, 16.3%라는시청룰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5%, 15.2%)에 비해 2.1%p, 0.9%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 역시 6.5%를 기록해 첫회 시청률(5.9%)에 비해 0.7%p 상승한 기록을 보였다. 또 MBC에서 준비한 삼일절 앙코르 특집극 '절정'은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리턴'은 두배 이상의 시청률 격차를 보이며 수목드라마 왕좌를 지켜냈다. 그러나 '추리의 여왕2' 역시 나란히 상승세를 그려 앞으로 수목드라마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을 예고했다.
MBC는 오는 3월 21일 방송되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로 다시 수목드라마 정상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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