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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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반전엔딩"...'추리의 여왕2' 방화범 타깃 된 권상우

기사입력 2018.03.02 08:00 / 기사수정 2018.03.02 00:5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권상우가 방화범의 타깃이 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2회에서는 하완승(권상우 분)이 연쇄방화범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완승은 근무지를 중진서로 옮긴 후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방화사건을 수사하게 됐다. 유설옥(최강희)과 우경감(박병은)까지 합세하며 용의자가 좁혀지기 시작했다.

계 팀장(오민석)이 이끄는 강력 1팀이 혼돈에 빠진 동안 하완승과 유설옥이 먼저 용의자가 새롭게 방화를 저지를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파악했다. 강력 1팀은 뒤늦게 현장에 도착했다.

유설옥은 현장을 빠져나가는 용의자를 알아챘다. 하완승이 화재가 난 화장실에서 사람들을 구하는 사이 계 팀장 일행이 범인을 체포하며 사건이 마무리됐다.

그런데 다 끝난 것이 아니었다. 체포된 범인 말고 한 명이 더 있었다. 유설옥만이 방화범이 또 있음을 알아챘다. 방화범이 노리는 목표물은 하완승으로 드러났다. 방화범은 "난 절대 붙잡히지 않아. 불의 심판은 계속될 거다"라고 했다.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하완승은 방문을 열고 나가자 화염에 휩싸인 집안 상황에 당황했다. 하완승은 불을 꺼 보려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반전엔딩이었다. 사건이 무사히 해결됐다고 생각한 순간 또 다른 방화범의 등장으로 하완승이 위기에 빠지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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