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이다인이 언니 이유비와 싸울 때 메신저를 차단한다고 털어놨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는 개성 강한 캐릭터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서우, 구하라, 이채영, 이다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다인은 "언니 이유비와 정말 많이 싸운다. 우리도 현실 자매처럼 욕하고 싸운다. 주로 옷 때문에 싸운다. 몰래 입고 나가면 귀신같이 연락이 온다. 나는 당황하고 무서우니까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싸움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언니가 말싸움을 잘해서 내가 당해낼 수가 없다. 싸우다보면 혈압이 오른다. 그러면 내가 메신저를 차단해버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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