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쉴래요' 김영주 장관 "직장인, 하늘 대신 컴퓨터만 봐"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늘 쉴래요'에 등장했다. 

1일 첫 방송된 MBN '오늘 쉴래요?'에 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이 출연했다.

김영주 장관은 출근길 직장인들을 만날 길에 오른 '오늘 쉴래요' 멤버들과 만났다. 김 장관은 "'오늘쉴래요'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쉴래요'라고 물어보면 밀린 일이 많아서 못 쉰다. 젊은 사람들이 밝은 햇빛도 봐야 하고 하늘도 봐야 하는데, 사무실에서 컴퓨터만 본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도 쉬자는 의미에서다"라고 말했다. 

'오늘 쉴래요?'는 일상의 고단함에 지친 일반인들에게 연예인이 찾아가 12시간의 잊을 수 없는 깜짝 휴식을 선물하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숙, 이수근, 장윤정, 김생민, 소유, 박성광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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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