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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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3·1절, 지켜주신 이 땅을 소중하게"

기사입력 2018.03.01 18:45 / 기사수정 2018.03.01 18:4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이청아가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청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살이 되며 유관순 열사보다도 많은 나이가 되었고, 이제는 어느덧 안중근 열사보다도 많은 나이가 되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청아는 "요즘 일어나는 많은 사건 사고들, 이 시대의 어른으로서 부끄러워야 할 일들을 바라보면서, 선조들이 저 나이들에 행한 생각과 행동들에 비추어 돌아보게 된다. 그러면 남에게 폐 없이 살아온 우리 누구들도, 잠시 부끄러운 마음을 피하긴 힘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매해 3.1절에는 역사의 아픔이나 감사, 존경 이외에도 거울 뒤의 나를 돌아보는 마음들이 함께 찾아온다. 지켜주신 이 땅을 훌륭하게 부끄러움 없이 만들며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더 감사히, 열심히"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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