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13세 나이차·10분만에 인정"…하현우♥허영지, 열애로 이슈 등극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와 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가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나이차와 빠른 인정에 열애 사실은 빠르게 이슈로 등극했다.

1일 하현우와 허영지의 소속사는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하현우 씨와 허영지 씨는 지인들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연락을 취하던 중, 최근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라는 같은 입장을 전했다.

스포츠월드의 열애설 단독보도가 나온 지 10여분 만에 인정하게 된 것. 타 연예인들의 열애설이 기본적으로 오랜 시간을 거쳐 확인이 되는 것과는 다르게 비교적 빠르게 열애설이 인정돼 사실여부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도 빠르게 해소될 수 있었다.

두 사람의 열애는 13세 나이차로도 주목받고 있다. 1981년생인 하현우와 1994년생인 허영지가 띠동갑을 뛰어넘는 나이차를 가지고 있기 때문.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성인이고, 서로를 좋아하는 것에 자신이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 다른 이들이 오지랖 넓게 상관할 일이 아니라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

두 사람은 열애설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 2위를 차지하며 이슈를 몰고 있다.

하현우와 허영지의 팬들은 댓글로 두 사람의 열애를 축하하며 많은 응원의 글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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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