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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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살림남2' 김승현 가죽, 첫 해외여행서 부부싸움 예고

기사입력 2018.03.01 08:00 / 기사수정 2018.03.01 00: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승현이 가족들과 함께 중국 여행을 떠났다.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 가족이 중국으로 여행을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현은 가족들을 위해 중국 여행을 계획했다. 김승현 아버지는 큰맘 먹고 공장을 쉬기로 했고, 가족들은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난다는 사실에 설레어했다. 김수빈은 "사진도 많이 찍고 추억을 남기고 싶다"라며 기대했다.

이후 김승현 아버지는 김승현 어머니에게 "소원 풀었다. 비행기도 한 번 못 타봤다고 울더니. 행복하냐"라며 기뻐했다. 이어 김승현 아버지는 일부러 손을 잡았고, 김승현 어머니는 "덥다"라며 민망해했다. 이에 김승현은 "손잡고 있어야 한다. 위험해서 안된다"라며 부추겼다.

김승현 아버지는 비행기를 타는 내내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고, "승현 엄마가 원래 잘 안 먹는다. 더 먹으라고 내가 안 먹고 그랬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김승현은 "제가 생각했을 때 평탄하게 잘 진행되고 있는 거 같다"라며 흐뭇해했다.



특히 김승현 아버지는 중국에 도착한 후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다른 가족들이 깨기도 전에 홀로 수영장으로 향했다. 김승현 아버지는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나 중국 여행 왔다. 지상 천국 같다. 내가 추천하고 싶은 그런 곳이다"라며 자랑했다. 게다가 시청자들을 위해 영상을 찍기도 했다. 김승현 어머니 역시 "드라마에서 보기만 했는데 이렇게 와서 보니까 꿈만 같다"라며 밝혔다.

그러나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김승현 가족이 말다툼을 하는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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