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송재희가 아내 지소연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송재희가 지소연의 지인을 질투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재희는 처제에게 지소연이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송재희는 카페로 찾아갔고, "그 카페는 소연이가 일하는 게 마음이 안 좋다"라며 털어놨다.
지소연은 "제가 원래 일하던 카페다. 9개월 정도 일을 했다. 결혼하면서 거기서 일을 안 했는데 가끔 급하게 사람이 필요할 때 가서 도와준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송재희는 "거기서 일하게 된 게 점장님 덕분인데 자상하게 알려주신 걸로 알고 있다. 잘 생기고 조지 클루니 닮았다"라며 점장을 견제했다. 그러나 새로운 점장이 근무하고 있었고, 송재희는 "다행이다"라며 기뻐했다.
또 송재희는 지소연이 남자 손님들에게 친절한 모습을 보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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