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44
경제

대부도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탄력… 수혜 입지 ‘코업호텔 대부도’ 분양

기사입력 2018.02.28 16:36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부도 마리나항만 개발 사업에 국내외 기업들이 잇따라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업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안산시는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에 대해 국내 3개 기업과 투자의향서를 체결했으며 투자금액은 총 2000억원이다. 지난해 10월에는 해외 마리나 전문기업인 SF마리나와 2000억원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어 투자금액이 총 4000억원에 달한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마리나항만 개발 사업에 대해 “스웨덴 그룹에 이어 국내 기업들도 투자 의사를 밝히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국내 최고의 투자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이 국내외 기업들에 주목을 받으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부도 보물섬프로젝트의 최대수혜지로 꼽히는 ‘코업호텔 대부도’가 눈길을 끈다.

대부도 보물섬프로젝트는 대부도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구 5만 명 이상 거주할 수 있는 도시의 자립화, 블루 이코노미 도시화, 생태문화관광 활성화 3개 분야로 나눈 프로젝트다.

대부도 유일의 일반상업지역에 들어서는 코업호텔 대부도는 대부도의 대부분 관광객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부도는 연간 100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데 이는 제주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해당 호텔이 들어서는 대부도는 관광의 중심지이면서도 관광 수요 외에도 풍부한 비즈니스 수요를 자랑한다. 인근의 송도비즈니스 클러스터 및 안산반월공단 내 관련 기업체의 비즈니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안신시 단원구 대부북동 1963-13,14 필지에 들어서는 코업호텔 제주도는 오리엔탈, 유럽피언, 아메리칸, 복층형, 스위트, 로열스위트 등의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기존 호텔에서 보기 어려웠던 복층형 구조를 선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련된 커뮤니티 역시 장점이다. 로비에 들어서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연회와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안산 유일 500석 규모의 컨벤션 홀이 구성되어 있다. 옥상 야외 테라스는 물론 식, 음료 서비스 및 계절별 BBQ 프로그램이 준비된 힐링포레스트도 있어 호텔 안에서 편안하게 품격 있는 식사를 누릴 수 있다.

다양한 교통망으로 비즈니스 수요는 물론 관광객들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이용 시 강남(양재)에서 50분 대 진입 가능하며 서해안고속도로와 시화방조제 이용 시 서울시청에서 50분 대로 도착할 수 있다.

서울, 경기 및 충청도 지역에서는 육상교통으로 1시간 대에 접근할 수 있으며, 신안산선, 소사원시 복선전철, 서해안 복선전철 등으로 향후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편리하고 빠른 접근이 가능해진다.

20년 운영노하우와 전국 32개 네트워크로 연결된 코업호텔은 전문적으로 브랜드 운영관리를 진행하고 있어 신뢰도가 높다. 그중에서도 코업호텔 대부도는 대부도에 처음 선보이는 호텔로 투자가치가 인정받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97 신도림테크노마트 3층에 위치하고 있다. 방문 시 자세한 상담과 문의를 받을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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