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27 14:48 / 기사수정 2009.02.27 14:48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K-리그의 전설' 신태용 감독과 함께 새롭게 비상하는 성남일화축구단이 '2009 시즌 미디어데이'로 3월의 첫 날을 힘차게 시작한다.
성남 일화는 3월1일(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올 시즌 공식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8명의 간판급 선수들이 참석(김정우,이호,정성룡,조동건,장학영,한동원,모따,라돈치치) 공식 기자회견과 포토데이, 팬 포토타임 등의 행사를 가진다.
기자회견에서는 신임 신 감독과 주장 김정우 선수 등이 시즌 출사표와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포토데이에서는 선수별 컨셉 포즈 촬영과 스탠딩 인터뷰가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신태용 감독의 데뷔를 축하하는 기념 티셔츠를 이날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그리고 당일 현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판매도 시행한다.
이날 행사는 특히 팬들과 함께 하는 공개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성남 일화를 비롯한 축구 팬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모든 행사를 참관할 수 있다.
공식 포토데이 이후에는 '팬 포토 타임'을 마련, 일반 팬들이 자유롭게 선수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성남의 전설, 신태용 감독 (C) 엑스포츠뉴스 DB, 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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