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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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 재워줘' PD "민폐 논란 벗기 위해 언어 준비 철저히 했다"

기사입력 2018.02.27 14:1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하룻밤만 재워줘' PD가 민폐 논란에 답했다.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 Welcome홀에서 '2018 봄 KBS 새 예능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하룻밤만 재워줘' 박덕선 PD, '1%의 우정' 손자연 PD, '건반위의 하이에나' 남성현 PD가 참석했다.

이날 '하룻밤만 재워줘' 박덕선 PD는 파일럿 당시 불거졌던 '민폐 논란'에 대해 "그 민폐라는 오해가 언어에서 많이 생기는 것 같아서 출연진들이 이번에는 언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답했다.

이어 "당시에도 출연진들이 컨택한 이후 제작진이 가서 불쾌하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을 드리고, 선물도 안겨 드렸다. 그런데 이 부분이 편집되어서 오해를 샀던 것 같다. 그 부분을 보완하도록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하룻밤만 재워줘'는 27일 오후 11시 10분,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3월 2일 오후 11시, '1%의 우정'은 3월 3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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