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2.27 09:50 / 기사수정 2018.02.27 09:52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모델 한혜진이 다양한 데님 룩을 선보이며 우월한 몸매를 자랑했다.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는 매거진 퍼스트룩과 함께한 한혜진의 화보를 27일 공개했다.
리바이스와 한혜진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탑모델을 넘어서 MBC '나혼자 산다'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서 맹활약 중인 그녀의 일상을 들여다 본 콘셉트로 진행됐다.
일상 속에서 한혜진은 완벽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환상적인 데님 룩을 선보였으며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완벽하게 피팅된 다양한 핏의 데님이 명불허전 모델 한혜진의 진가를 증명한다. 다양한 스타일의 스키니 진을 비롯한 보이프렌드, 슬림, 와이드 등으로 완벽하게 연출한 한혜진은 여유있는 포즈와 섬세한 눈빛으로 강렬한 모델 포스를 뽐내며 다양한 데님 룩을 소화 했다.
햇살이 드리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그녀는 혼자 있을때 즐기는 느긋한 휴식의 시간을 화보를 통해 보여줬다.
공개 된 화보 속 한혜진은 봄느낌이 물씬 나는 연청 컬러의 ‘청청패션’을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 잡았을 뿐만 아니라, 몽환적인 분위기에 완벽한 몸매가 드러나는 뒷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분위기 넘치는 눈빛과 완벽한 데님핏을 선보이며 현장에서 촬영을 지켜보는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힐도 신지 않고 황금 비율을 보여주는 그녀의 다리길이에 스태프들 모두 환호를 부르는 등 선망과 부러움의 대상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혜진은 완벽한 데님을 찾는 비결에 대한 질문에 "내가 보기엔 잘 모르겠어도 다른 사람들이 '그 바지 어디꺼야?'라고 물어보는 팬츠가 바로 인생의 팬츠에요. 그게 뭔지 알아야 해요. 날씬해 보이고 예뻐 보이니까 사람들이 물어 보는거 거든요. 브랜드나 실루엣, 혹은 길이, 컬러, 소재 어떤 요소든 그중 하나가 혹은 그 조합이 본인에게 아주 잘 맞는다는 걸 알게 되면 실패 확률이 줄어들죠"라고 팁을 전했다.
완벽한 보디라인과 모델로서의 직업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세월이 흘렀지만 몸은 오히려 지금이 훨씬 좋아요. 아마 10년 뒤에도 별로 달라진 건 없을거 에요. 늘 지금처럼 모델로 살아있고 싶어요. 전 늘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늘 필요한, 모델로 살고 싶어요. 죽을때 까지 본업이 모델인 채로요" 라고 말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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