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최여진이 4달 만에 복귀했다.
26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최여진, 조미령, 가수 김현정이 비혼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행소녀'에서 최여진은 4달 만에 복귀하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어 프리다이빙(수중에서 무호흡으로 하는 활동)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여진은 "이번에 영화를 출연하게 됐다. 시나리오가 굉장히 재미있고 캐릭터가 매력적이어서 하게 됐는데 프리다이빙에 도전하게 됐다. 그런데 내가 물 공포증이 있다. 감독님이 대역이 준비되어있어서 어느 정도만 하면 된다고 말씀하시는데 최대한 열심히 해서 제 그림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먼저 최여진은 숨 참기 훈련에 돌입했다. 최여진은 자신의 최고 기록인 1분 20초를 깨고 4분 7초의 기록을 세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진 훈련에서도 50m 유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여진은 지인을 통해 멕시코에 혹등고래와 유영할 수 있는 장소를 알게 됐다. 이후 본격적인 멕시코 여행 전, 스페인어를 배우기 위해 크리스티안과 만났다. 이어 두 사람은 결혼, 멕시코, 스페인어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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