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방탈출을 이끌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 '삐그덕 히어로즈'에서는 자이언티, 안정환, 유병재, 샘 해밍턴, 허정민, 세븐틴 호시가 비밀 기지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연기가 자욱한 방 안에 갇혔다. 준비된 방독면은 단 한 개. 주어진 힌트로 자물쇠를 풀어야 방을 탈출할 수 있었다.
흰트는 사자 9마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 멤버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때 사진 속 힌트인 사자 9마리에 집착하던 유병재가 해답을 제시했다.
유병재는 사진의 영문 스펠링인 'LIONS'를 거꾸로 돌려 좌물쇠 정답을 맞췄다. 방 탈출에 성공한 멤버들은 "대박"이라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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