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FM 대행진' 새 DJ로 돌아온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와 옆집 누나 같은 친근함으로 아침 출근길 FM대행진 청취자들의 새로운 모닝 파트너로 함께 할 예정이다.
'박은영의 FM 대행진' 첫 방송에는 박은영 아나운서의 DJ 낙점을 축하하기 위해 화려한 축하사절단이 함께 한다. FM대행진의 전 안방마님 황정민 아나운서, 배우 이서진, 전현무 등이 깜짝 응원에 나서며 김구라가 출연해 박은영 아나운서의 첫 방송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박은영 아나운서에 대해 “아침 라디오에 잘 어울리는 목소리와 기운을 가졌고, 라디오 DJ 경력으로 안정된 진행능력이 검증됐다” 며 자신감을 비쳤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KBS 2라디오 '당신의 아침 박은영입니다'를 진행한 바 있다. 평소 라디오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던 그녀가, 다시 돌아온 DJ 자리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주게 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오는 27일 화요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박은영의 FM대행진'은 매일 오전 7시 KBS 쿨 FM (수도권 89.1 MHZ)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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