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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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승기, 이세영에 경고 "송종호, 일부러 널 끌여들인 것"

기사입력 2018.02.25 21:3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화유기' 이승기가 이세영에게 경고했다.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화유기' 18회에서는 아사녀(이세영 분)가 손오공(이승기)의 강대성(송종호)에게 접근한 이유를 물었다.

이날 아사녀는 손오공에게 "넌 여기서 나오는 것이 정말 신물이라고 생각하느냐. 네가 삼장보다 감이 떨어진 것 같다. 삼장은 단번에 이곳의 기운이 사악하다는 것을 느꼈는데..."라고 비아냥거렸다.

그러자 아사녀는 "여기서 나오는 것이 흑룡이라는 거냐. 내가 부른 용은 찬란하게 황금빛이 났었다. 물론 나를 배신하긴 했지만, 내가 만든 왕은 태평성대를 누렸다"라고 발끈했다.

이에 손오공은 "그건 예전의 너다. 넌 지금은 악귀다. 그러니 너랑 똑같은 거다. 넌 아직도 네가 강대성을 찾아갔다고 생각하지? 아니다. 강대성이 너를 끌어들인거다"라고 말해 아사녀를 자극했다.

이후 아사녀는 계속해서 사람들을 죽인 것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강대성을 보고는 "저자가 정세라를 죽여서 내가 저 자에게 오게 된거다. 손오공의 말이 맞다"라며 손오공의 말을 인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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