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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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올 시즌이 끝나면 넷츠의 '카터 팔기'가 재개된다

기사입력 2009.02.25 08:16 / 기사수정 2009.02.25 08:16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뉴저지 넷츠는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에 카터를 내보내려 했었고, 실제로 포틀랜드와의 트레이드는 거의 '성사 직전'까지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저지에서는 댈러스와 골든스테이트로부터 받은 1라운드 픽 두 장과 빈스 카터를 제시했었고, 포틀랜드에서는 라에프 라프렌츠의 만기 계약을 포함한 카드를 제시했었는데 카터의 샐러리를 덜어 보려던 넷츠의 바람과는 다르게 포틀랜드 측에서 막판에 등을 돌리는 바람에 이 트레이드는 무산되었다. 올 시즌이 종료되고 여름이 다시 시작되면 넷츠의 '카터 팔기' 다시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밀워키, "리차드 제퍼슨 줄 수 있다"
 
빌라누에바와 세션스와의 연장계약을 위해 샐러리를 확보할 필요가 있는 밀워키 벅스, 만약 2010년에 계약이 만기가 되는 선수를 포함한 적절한 트레이드 카드를 제시 받는다면 밀워키는 리차드 제퍼슨을 트레이드 할 가능성이 높다.

로버트 호리에게 관심을 보이는 클리블랜드

결국 트레이드 루머만 남기고 빅맨을 건지지 못한 채로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지나보낸 클리블랜드는 시장에 남아 있는 빅맨 중 NBA 16년 경력의 베테랑 포워드, 로버트 호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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