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봅슬레이 4인승 '팀 원윤종'이 3차까지 2위를 유지하며 메달에 한 걸음 다가섰다.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원윤종, 서영우, 전정린, 김동현)은 25일 알펜시아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오픈 3차 주행까지 2분26초73으로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다.
앞선 1차 시기에서 48초65, 2차 시기에서 49초19를 기록하며 2위를 내달렸던 대표팀은 3차 주행 때 48초89를 기록했다. 스타트가 다소 아쉬웠지만 완벽한 주행을 펼치며 합계 2분26초73으로 2위를 유지했다. 현재 1위는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 조이며, 격차는 0.42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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