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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후의 명곡' 노브레인, 'Tears'로 국민 애창곡 특집 우승

기사입력 2018.02.24 19: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노브레인이 국민 애창곡 특집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국민 애창곡 특집 2부가 펼쳐졌다.

이날 2018 불후의 슈퍼루키 김용진이 2부의 포문을 열게 됐다. 김용진은 나훈아의 '무시로'를 선곡, 카리스마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무대 중간 리듬파워가 등장, 관객과 함께 호흡했다.

이어 허영지는 김현정의 '멍'으로 무대를 꾸몄다. 허영지는 깜찍했던 지난 무대와는 달리 반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하는 뮤지컬 배우 정영주는 윤희상의 '칠갑산'을 선곡, 혼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정영주의 절절한 감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힘들어하는 이들을 보듬는 무대였다. 정영주는 436점으로 1승을 차지했다.

이현은 임창정의 '소주 한 잔'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현의 짙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노브레인은 소찬휘의 'Tears'를 선곡, 모두가 하나되는 무대를 선보였다.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화려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았다. 노브레인은 438점으로 역전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홍진영은 스페이스 A의 '섹시한 남자'로 무대를 꾸몄다. 홍진영은 트로트 EDM 장르에 넘치는 에너지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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