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개그콘서트’의 대표 개그맨으로 손꼽히는 이세진이 올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세진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대화가 필요해 1987’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김대희, 신봉선과 함께 재미와 설렘을 동시에 안기며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
다년간 공개 코미디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유쾌한 개그를 보여주고 있는 이세진은 그동안 대박 캐릭터를 줄줄이 배출하며 새로운 공개 코미디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대표적인 캐릭터에는 ‘이병원’, ‘사영수’ 등이 있으며 탁월한 표정연기와 언어유희로 대중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먼저 영화 ‘내부자들’의 캐릭터를 패러디한 ‘이병원’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난 이세진은 “장난 지금 나랑 하냐?” 등의 유행어를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이중인격자 ‘사영수’ 캐릭터 또한 생동감 넘치게 표현, 쉴 틈 없는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개그콘서트’에서 특급 개그 감각을 뽐내고 있는 이세진은 소속사 개그맨 동료, 선후배들이 뽑은 2018년 가장 전망이 밝은 예능계의 유망주로 선정되기도 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이처럼 탄탄한 내공으로 유쾌함을 선사하고 있는 이세진은 많은 사람들에게 그 능력을 인정받고 사랑 받는 개그맨으로 새로운 웃음의 아이콘에 등극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공개 코미디 계의 신흥강자 이세진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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