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NCT가 본격적인 출격을 앞두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2일 NCT U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BOSS' 첫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새벽부터 진행된 사전 녹화에는 약 1,000명에 이르는 팬들이 운집한 것으로 확인됐다. NCT의 인기와 이들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하는 부분이다.
NCT U는 오는 3월 발매 예정인 'NCT 2018'의 시작을 알리는 팀이다. 특히 정우, 루카스 등 NCT에 합류한 새 멤버들의 모습까지 만날 수 있어 관심을 모았고, 평일 이른 오전부터 많은 팬들을 끌어들이게 됐다.
NCT U는 무대를 마친 후 공식 트위터에 "시즈니들! 우리 오늘 특별한 날이에요. 우선 시즈니들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았구, 보스 첫방이구, 정우랑 루카스가 드디어 오늘 데뷔 무대를 하게 됐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일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된 '보스'에는 태용을 비롯해 재현, 윈윈, 마크, 도영, 정우, 루카스 등 일곱 멤버가 참여했다. 이 색다른 조합과 매력은 'NCT 2018'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NCT 2018'은 하나의 앨범 안에서 NCT U, NCT 127, NCT DREAM 등 NCT의 다채로운 구성과 매력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을 선보이는 역대급 프로모션을 통해 진행한다.
NCT U는 23일 KBS 2TV '뮤직뱅크', 24일 MBC '쇼! 음악중심', 25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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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