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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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이보영, 허율 가출 사실 알고는 후회 "엄마될 자격 없었던 것" 눈물

기사입력 2018.02.22 21:5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마더' 이보영이 허율의 가출 사실을 알고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 10회에서는 수진(이보영 분)이 혜나(허율)의 가출을 알게 됐다.

이날 수진은 곧장 삼화이발소의 홍희를 찾아가 혜나의 행방에 대해 물었다. 그러나 혜나는 그곳에 없었고, 혜나가 진짜로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수진은 좌절했다. 이는 영신(이혜영)도 마찬가지였다.

가족들이 "가장 큰 문제는 윤복이가 나쁜 사람들한테 잡혀가는게 가장 큰 문제다"라고 말하자 영신은 그대로 쓰러지고 말았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진홍(이재윤)은 영신을 위로했지만, 영신은 "내가 내 딸 눈에 피눈물나게 했다. 내가 그 아이를 내쫓았다"라며 후회했다.

특히 수진은 진홍과 함께 청량리역으로 향했다. 수진은 진홍에게 "그 아이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아이었다. 그 아이는 쓰레기봉투에 담겨 있었는데..만약 친엄마를 찾아가는 거라면.. 난 정말 엄마 자격이 없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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