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씨엘씨 권은빈 "벌써 교복 그립다, 책임감 있는 멋진 어른 될 것"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씨엘씨 권은빈이 졸업 소감을 밝혔다.

씨엘씨(오승희, 최유진, 장승연, SORN, 장예은, 엘키, 권은빈)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CK DRES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됐다.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한 권은빈은 "언니들이 교복 입을 때가 좋을 때라고 했는데 벌써 교복이 그립다. 학교를 떠나니까 더 책임질 수 있는 일들만 하면서 멋있는 선배, 멋있는 어른이 되어서 날 본받을 수 있게 멋진 어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언니들이 교복 입고 친구들, 부모님과 사진을 많이 찍으라고 해서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다"며 멤버들이 해준 조언에 대해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씨엘씨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CK DRESS'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