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백퍼센트가 일본에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1일 백퍼센트의 세 번째 일본 싱글 ‘송포유(Song for you)’가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 전 점포 주간 싱글 차트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 10위를, 빌보드 재팬 주간 차트에서는 5위를 기록하며 일본에서 나날이 떠오르고 있는 인기를 입증했다.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맞춰 발매된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송포유(Song for you)’는 그 동안 백퍼센트가 선보였던 강렬한 콘셉트의 댄스 곡이 아닌 부드러우면서도 귀여운 매력의 러브송으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일본 주간 차트 발표 후, 백퍼센트 혁진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싱글의 비하인드 사진과 함께 “함께하는 즐거움과 함께라는 든든함. 백퍼센트라서 행복합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오리콘차트 데일리 5위 주간 10위. 모두들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작성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백퍼센트는 지난 2017년 1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하우 투 크라이(How to cry)’를 통해 타워레코드 시부야 점에서 데일리 종합차트 1위, 오리콘 데일리 차트 7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백퍼센트는 지난 19일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세 번째 일본 싱글 ‘송포유(Song for you)’의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일본에서 인기 상승세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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