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조금은 야한 멜로…부끄럽지만 즐겁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선아가 '키스 먼저 할까요'의 멜로에 대해 설명했다.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손정현 PD, 감우성, 김선아, 오지호, 박시연, 김성수, 예지원이 참석했다.

이날 김선아는 '김선아표 멜로'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에게 "지금까지는 로맨틱 코미디를 했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진한 마음에만 가지고 있고, 상상만 했던 그런 멜로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키스 먼저 할까요'라는 제목처럼에서처럼 '먼저'하지 못했던 것들을 먼저 해보기도 하고, 조금은 야할 수도 있다. 지금 머리 속에 다양한 생각이 오가고 있다. 조금 부끄러운 게 많이 나와서 촬영장에서 난감할 때가 있는데 스태프들과 많이 웃으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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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