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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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상경 "형사 전문 배우? '살인의 추억' 많은 사랑 덕분"

기사입력 2018.02.20 13:28 / 기사수정 2018.02.20 13:2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김상경이 형사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사라진 밤'의 배우 김상경이 출연했다.

'사라진 밤'으로 네 번째 형사 역할을 맡은 김상경은 "저보다 형사 역할을 하신 분이 더 많은데 어쩌다 보니 형사 역할 전문 배우로 인식 됐다"며 "'살인의 추억'같은 영화들이 사랑을 받아서 그렇게 각인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며칠 전에 결혼식장에 갔는데 형사분들이 명함을 주셨다"며 "서장님 한 분이 명함을 주시던데 저를 형사 동료로 생각하는 것 같다. 조만간 연락 한 번 해야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상경은 이번 '사라진 밤'의 형사 우중식 역에 대해서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스타일의 형사다"며 "그 전까지는 무게감이 있는 형사를 맡았는데 이번에는 나사가 좀 풀린 것 같은 허당끼가 있는 형사다"라고 소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고릴라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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