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영애가 영화 '나를 찾아줘'의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나를 찾아줘'의 제작사 측은 최근 시나리오를 이영애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를 찾아줘'는 김승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지적장애 3급 아들을 잃어버린 엄마가 아들을 찾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이영애가 '나를 찾아줘'에 출연을 확정하게 되면, 2005년 '친절한 금자씨' 이후 1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이영애의 최근 활동작으로는 지난 해 1월부터 5월까지 방송된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가 있다.
또 지난 해 12월 17일에 방송된 JTBC '전체관람가'에서 이경미 감독의 단편 '아랫집'에 출연하며 반가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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