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조달환이 '리턴'에 중간 투입된다.
20일 SBS 수목드라마 '리턴'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조달환이 '리턴' 중간 투입을 확정했다"며 "조달환이 연기하는 인물은 최자혜(박진희 분)의 조력자로, 원 시놉시스부터 있는 역할이다. 드라마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턴'은 도로 위 의문의 시신,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 그리고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이진욱)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스릴러다.
앞서 최자혜를 연기하던 고현정이 제작진과의 이견 차로 중도하차했으며, 박진희가 후임을 맡아 연기하고 있다.
21일 방송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 관계로 결방되며, 22일 오후 10시 20분 17, 1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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