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아이콘의 ‘프라이빗 스테이지’가 100%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3월 1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iKON 2018 PRIVATE STAGE RE•-KONNECT’는 아이콘의 국내 첫 공식 팬미팅이자 오랜만에 팬 ‘아이코닉’과 함께하는 시간이다. 그만큼 치열한 티켓팅이 이어졌다. 현재 취소표 조차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이콘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아이콘은 이번 ‘프라이빗 스테이지’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멤버 개개인이 기획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내는 것은 물론 새로운 퍼포먼스를 위한 연습에도 매진하고 있다.
‘프라이빗 스테이지’에서 아이콘은 정규 2집의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 외에도 수록곡 무대들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인터렉티브 애플리케이션 ‘xsync’를 활용, 팬들의 현장 투표로 아이콘이 토크 진행 및 벌칙 수행을 하는 등 관객 참여를 유도하는 코너를 기획 중이다.
국내 첫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앞두고 아이콘은 연일 새로운 히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사랑을 했다’는 20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지니, 올레, 엠넷, 네이버뮤직, 몽키3 등 주요 음원사이트 6곳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지난달 25일 발매된 이후 줄곧 1위를 달리며 무려 27일째 계속되는 정상행진이다. ‘취향저격’ 이후 아이콘의 새로운 대표곡으로 자리를 잡았다.
한편 ‘프라이빗 스테이지’란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교감을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지향하는 YG의 새로운 팬미팅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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