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임순례 감독과 배우들이 롯데시네마 츄잉챗을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난다.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라이브와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츄잉챗에는 임순례 감독, 배우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가 참여한다. 츄잉챗은 광복, 대전둔산, 동성로, 수원, 전주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관객들을 만난다.
롯데시네마 츄잉챗은 배우가 직접 참석하는 라이브관 외 전국 5개 상영관과 카카오TV를 통해 관객과의 대화가 생중계 되는 이벤트다.
기존 관객과의 대화가 주로 모더레이터의 진행을 기반으로 배우들이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일방적인 진행 방식이었다면, 롯데시네마 츄잉챗은 카카오톡을 통해 배우, 모더레이터와 관객 간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츄잉챗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으로 라이브관과 중계관을 예매하면 된다. 예매관객에게는 츄잉챗 채팅방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와 비밀번호가 따로 부여된다.
생중계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중계관 예매 관객 중 롯데시네마 페이스북 인증을 통해 배우 사인 포스터를 증정하며, 카카오TV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하여 롯데시네마 전용 예매권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있다.
츄잉챗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롯데시네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리틀 포레스트'는 2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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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