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평창특별취재팀] 아이스하키 남자 대표팀이 끝내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조별 예선을 마감했다.
한국은 18일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남자 A조 조별예선에서 캐나다를 만나 0-4로 패배했다.
경기 시작 7분 36초 선제골을 내어줬다. 이후 골리 맷 달튼이 캐나다의 날카로운 슈팅을 막아내며 1피리어드를 1-0으로 마쳤다. 2피리어드에서 1점을 헌납했다. 2피리어드까지 캐나다는 34개의 유효슈팅을 날렸지만, 한국은 절반에 못 미치는 14개에 그치며 아쉬운 공격력을 보여줬다. 3피리어드에서도 2실점 하며 0-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오는 20일 플레이오프에서 핀란드를 만난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평창,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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