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모델 김원중이 5월 동료 모델 곽지영과 결혼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원중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합니다. 5월까지 한 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마음받아 승리하는 부부가 될수 있도록 준비하며 사랑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프러포즈는 결혼준비 마치고 하지 말고, 꼭 정식 프러포즈를 하세요. 엄청 좋아하더만. 준비하면서 좋은 것 안좋은 것 하나씩 알려드림. #축 결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곽지영과 함께 다정하게 사진 촬영을 한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12일 곽지영의 소속사 에스팀은 "곽지영이 5월의 신부가 된다"는 입장을 발표하며 "반려자 김원중과는 모델 선후배로 시작해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고 결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린 바 있다.
김원중은 2009년 잡지 '맵스마인드'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잡지와 컬렉션에 서며 활약했다. 또 밀라노 컬렉션에 참여하기도 했다.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등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87mm'의 패션디자이너로 있다. 곽지영은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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